갑자기 휴가를 가게 되었다.
부랴부랴 찾아보다가 예약한 몽돌 하우스!
가격은 3박에 30 정도 했던 거 같다( 중간에 아고다 측에서 전산실수로 방배정 잘못해서 6만 원 환불 받음)
주말인데 저렴해서 예약하고 보니
펜션 주인 얘기를 들어보니 실수로 평일가에 올렸다나 아무튼 우리는
예약을 이미 했으니 뭐
펜션 사진
펜션 실내에서 본 풍경이다. 내부에 테라스가 있어서 간단하게 뭐 마시고 먹고 할 수 있다.
아침저녁으로 바다를 봐서 기분이 좋았다.
요기가 테라스 그리고 잘 안 보이지만 테이블
요기는 그냥 전경 한 번 더
실내 컨디션은 막 안 좋지도 않았고
적당했다. 다음에 또 와도 될 거 같은 컨디션이었다.
침구류도 깨끗하였고 방 상태도 깨끗했다. 근데 주방 쪽에 조금 습기가 차는 느낌이었다.
몽돌 하우스 펜션 카페
몽돌 하우스에서 운영하는 카페에서(사장님 이하심)
떡구이랑 나는 오미자차 따뜻하게 여자 친구는 매실차를 먹었다.
떡구이가 맛있었다 현미로 했다 했나 까먹었는데 떡이랑 조청이랑 나왔는데
바삭 쫀득 가래떡 정말 맛있다.
너무 맛있어서 마트에서 사서 출근해서도 전자레인지 돌려먹어 봤었다
그것도 맛있었다 ㅋㅋㅋㅋ 가래떡은 그냥 맛있는 듯
몽돌 하우스 바베큐장
열심히 구웠다 마늘 버섯 양파 그리고 고기들
둘이서 엄청 먹었다.
둘이서 한 끼로 이 정도 먹은 거니 뭐.... 남기긴 했지만 진짜 맛있게 먹었다.
바비큐 세팅도 깔끔하게 해 주셔서 잘 먹었다 바비큐 비용 2만 원이 아깝지 않은 하루
여긴 바베큐장! 조명도 좋고 조금 추웠지만 생각보다 벌레도 별로 없었고 바비큐 하기 편했다.
다만 앞에 배들이 불법조업을 했는지 해경 4척인가 와서 잡아가더라 ㅋㅋㅋ 개꿀잼이었는데
막 그 창고 열어보라 그러고 저리로 배 옮기라 그러고 멋있기도 했고 재미있었다. 말 안 듣는 불법조업선들 ㅋㅋㅋ
마시멜로도 구어봤다 여자 친구는 저렇게 구워서 빼서 먹어야 한다는데 처음엔 먼 말인지 몰랐는데
나중에는 잘 먹었다. 근데 갠 적으로 마시멜로 안 좋아해서..ㅋㅋㅋ 그래도 맛있으니 뭐
테라스에서
라면이랑 딸기를 먹었다.
단백질도 필요하기에 메추리알도 한팩!
버너도 있어서 앞에서 간단하게 먹기 좋았다.
다 먹고 커피도 사 와서 먹었는데 사진이 안 보이네...
근데 의자가 철제에 다 녹슬어있어서 수건을 깔았다.
의자 이쁘긴 했는데 녹슨 거 보니 차라리 플라스틱이었으면 더 좋았을 듯..
마지막으로
생각보다 사진을 많이 안 찍은 거 같다.
둘이 찍은 사진은 많지만 배경이나 뭐하거나 먹거나 그런 거...
아무튼 다시 방문하고 싶은 몽돌 하우스 펜션이었다.
딱 3일 적당한 여행기간인 거 같았다.
마음 같아서는 1주일이고2주일이고 있고 싶지만...
언젠간 그런 날이 오겠지.. 뭐.,,,,
이제 다시 현실로 돌아와서 열 일 중... 포스팅도 좀 하고..ㅋㅋ
요즘 네이버 로직 변경되어 방문자수가 2~4배 정도 늘었더니 다시 재미 붙여서
열심히 활동 중이다.
정보성 글뿐만 아니라 사소한 이야기도 열심히 적는 중..
이번 여행 남은 글 6개 정도 남았는데 후다닥 쓰고 예약 걸고
정보성 글 할만한 거 찾아서 떠나야겟다..
블로그로 월세만 벌어보자!
아무튼 이번 여행기와 통영의 다른 여행지가 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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