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리뷰/맛집

[전북/완주/봉동] 저렴하고 맛있는 할머니국수 국수 맛집

이꿈 2021.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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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집 근처 자주가던 국수 맛집을 공개할까 한다.

여기 저기 티비 프로그램에도 많이 왔다간듯 싶지만, 아직까진 그래도 잘 알려지지 않은 맛집이다.

전주/완주 근교 여행시 국수가 생각난다면 꼭 들러봐라!

진짜 후회하지 않는 맛과 양이다!

참고로 내가 많이 못먹는다 싶으면 소 많이 먹는다 싶으면 중 을시켜라...

대자는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양이 아니다... 대식가만 대자 시키길..

할머니 국수

영업시간

10:00 - 18:30 (월요일 휴무)

063 - 261 -2312

전북 완주군 봉동읍 봉동동서로 135 (지번장기리 330-1)

봉동 할머니국수 전경/내부

 

 

할머니 국수 내부와 전경이다.

실내는 작지만 회전이 빨라서 웨이팅 있더라도 조금만 기다리면 금방 먹을 수 있다.

아무래도 시장 사람들 상대로 장사를 주로 하다보니 가격도 착하고 회전도 빠른 거 같다.

주로 어르신들이 많이 찾지만 언젠가 부터는 젊은 사람들도 많이 오고있다.

나도 동생과 시골에 내려가면 늘 한번은 들르는 맛집이다.

간편하고 맛있다. 조금 싱겁다면 사장님한테 말하면 간장을 조금 더 쳐준다.

그럼 짜진다... ㅋㅋ 그래도 맛있다.

참고로 여름에는 조금 미지근?시원? 하게 국수를 주신다.. 따뜻하게 먹고싶다면 미리 말하자!

개인적으로 음식은 따뜻한게 좋은거같다.

할머니 국수 가격표

가격은 대자 5천원 중자 4천원 소자 3.5천원이다. 

21년도에 이가격이라니... 너무 저렴한거 아닌가..

지나가다 맛만 보고 싶다면 소자로 시켜서 맛보고 가라

요즘 커피값보다도 싸다..

맛있는 국수/반찬

반찬은 김치/단무지/고추 세가지이고

김치 맛있다.

국수도 그냥 물국수에 간장 살짝 쳐주는건데

간장맛에 비밀이 있는 거 같다.

어떻게 이렇게 간단하고 간편하면서 맛이 있는 국수가 있을 수 있을까 늘 생각된다.

진짜 맛집은 현지인만 안다고 나는 이 동네에 살았었으니 진짜 놀러가면 먹어봐라 꼭!

마지막으로

봉동에도 맛집이 참 많다.

보양식맛집도 있고 국수집도 있고 김밥집도 있고 뭐 여러가지 있는 듯 싶다.

아무래도 전주 음식이 맛있다고 전주 바로 옆에 붙어 있어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지금은 수도권에 사는데 여기서도 맛집 많이 찾고싶다..

딱 메뉴를 정하면 그 맛집이 생각나게..

그리고 나도 그런 카페를 오픈하려고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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