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8~22 그렇게 길지는 않지만 4박 5일간 나는 제주도로 떠나려고 한다.
주 목적은 카이트 서핑을 위함이지만 그래도 하루 이틀 정도는 관광도 해 보려고 한다.
저번달 부터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벌써 한달도 남지 않았다.
비행기 부터 숙소, 렌트카를 예약해야 되고 맛집도 찾아놓아야 하는데..
제주 사는 or 현재 제주여행 중인 지인들에게 연락도 해 보아야하고..
할일이 참 많을거 같다.. 수요일도 병원에 갈겸 연차니까 그때를 이용해서 잘 알아보아야 겠다..
일단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주 여행 준비물과 예상경비 일정 등을 다뤄보려고 한다.
여행준비는 늘 설레는거 같다.
나는 계획적인 여행보다는 갑작스레 떠나는 여행을 더 좋아하는 편이기는 하지만
이번에는 그래도 어느정도의 계획이란것을 세워보려한다.
제주 여행 준비물
필수 준비물 | 의류 | 카이트서핑장비 | 세면/화장품 | 기타꿀템 |
핸드폰 / 충전기 | 맨투맨티셔츠 3장 | 보드2개 | 칫솔/치약 | |
보조배터리 | 바지 3장 | 슈트 6미리 | 바디워시 | |
카메라/삼각대 | 추리닝1벌 | 하네스 | 샴푸/클렌징폼 | |
방수팩 | 슬리퍼/운동화 | 카이트 | 로션/바디로션 | |
우산/우비 | 선글라스 | 신발/모자/마스크 | 선크림 | |
지퍼백 | 모자 | 임팩트자켓 | 면도기 | |
물티슈 | 속옷 | 비치판쵸 | 왁스/비비 | |
발열조끼 | 바람넣는거 | |||
양말 | 투어백/보드릴리쉬 |
일단 이정도가 될거같다.
더 필요한게 생각나면 추가 해야겠다.
다른건 몰라도 카이트서핑 장비랑 핸드폰은 꼭 챙겨야 한다..
나머지는 뭐 정 필요하면 현지에서 구매도 가능한 부분이니..
제주도 여행 일정
20/11/18 07:00 - 아침 청주공항으로 이동 후 7시비행기(예매해야됨)
20/11/18 10:00 - 렌트카를 빌린 후 지인을 만나 카이트 서핑 하러 출발
20/11/18 17:00 - 서핑 끝난 후 식사 및 취침 or 근교 돌아다니기
20/11/19 09:00 - 일어나서 지인과 서핑 (클럽 시즌방이용)
20/11/19 17:00 - 서핑 끝난 후 식사 및 취침 or 근교 돌아다니기
20/11/20 09:00 - 일어나서 지인과 서핑 (클럽 시즌방이용)
20/11/20 17:00 - 서핑 끝난 후 근처 게하 파티 참석/취침
20/11/21 09:00 - 일어나서 서핑 or 게하에서의 인연들과 여행
20/11/21 17:00 - 일정 끝난 후 게하 파티 참석/취침
20/11/22 09:00 - 마지막 서핑 후 렌트카 반납 및 저녁비행기 타고 청주공항으로..
대략적인 계획인데 뭐 거의 카이트서핑을 위한 여행이네....
그래도 20,21일에는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며..게하로..
18,19일 야간에는 근교 어디갈지 정해보고 구경해야될듯싶고..
5일 내내 서핑을 할 수 있길 기대하며 계획을 세우고는 있는데 일정꼬이면
맘아플듯... 진짜 카이트서핑에 미친거 같다.. 그래도 이런 계획이면 경비는 조금 나오겟지?
여행 예상경비
항공권 - 15만원+@(스포츠용품 10만원정도)
렌트 - 15+@(아직 알아보지 않았으나 이정도 금액에 맞추어..)
숙박 - 4박(2박 클럽시즌방*2만 + 2박 게스트하우스 *3만)
식비 - 아침 4끼, 점심 5끼, 저녁 4끼 (아침은 간단히 1마넌 / 점심도 간단히 1.5마넌 /저녁은 푸짐하게 4마넌)
기타선물 - 음..이건 상황따라 다를듯 10만+@
총예상경비 = 93만+@ 항공 25만 + 렌트 18만 + 숙박 10만 + 식비 30만 + 기타선물 10만
생각보다 적지않은 금액이긴 하지만 일부러 금액을 많이 잡기도 하였으니 아마 예상경비의 6~80프로정도만 사용 할 거 같다.
작년 겨울에 3박4일 나홀로 제주여행을 했을때도 경비는 100만원을 잡고 갔지만 5~60정도만 썻던 기억이 있다.
국내여행이라고 적게드는것은 아닌거같다 오히려 비행기값도, 여행경비도 가까운 동남아가 훨신 적게든다..
코로나때문에 못가는게 한이지만...
식비를 많이 잡은듯 싶지만 내가 식욕은 별로 없으니까 저렇게 많이 쓰지 않을 것 같다. 그냥 대충대충 때울듯 싶은 느낌이 강하게든다.. 뭐 이건 계획이니..너그럽게
현재 계획 진행 상황
아직 아무것도 진행되지 않고있다.
아! 하나있다. 일단 연차는 냈다..
내일 비행기예매를 하고
모레는 현지에 있는 지인에게 연락하여 숙소위치랑 비용문제를 알아보고 렌트카 예약 후 근교 갈만한곳을 찾아 보아야겠다.
기타
일반적인 제주도 홀로여행과는 많이 다르다..
오직 취미를 위해 가는 여행이라 그런지.. 아마도 서핑이나 기타 수상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가는 사람들의 일정 및 경비가 나와 같을 거 같다.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을 뿐인데 벌써 기대된다.
빨리 가고싶다... 아름다운 경관에서 서핑.. 캬 사진 많이 찍어야겟다.. 동영상도 찍고는 싶지만 가능할지 모르겟다.. 일단 도전은 해 봐야지..
날자별로 비슷하겠지만 사진을 많이찍고 제주 여행 리뷰도 할 생각이다. 가능하다면 여행 브이로그도..
남은 기간동안 여행브이로그 찍는 방법을 좀 찾아보고 여행가서 꼭 찍어보도록 노력 해야겠다.
청년의 기록하며 떠나는 여행이 궁금하다면 다가올 11월을 기대해주세요.
청년의 좌충우돌 여행기 시리즈
2020/11/17 - 나홀로 제주도 가을여행 D-1 여행준비(계획수정의 연속)
2020/11/12 - 나홀로 제주도 가을여행 D-7 여행준비(렌트카 덕에 망할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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