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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찾기 프로젝트 - 4화 오일파스텔

이꿈 2022.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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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파스텔이란??

사전적 의미로는 

[미술 ] 빛깔이 있는 가루 원료에 왁스나 야자나무 기름을 혼합하여 만든 파스텔

[미술 ] 유화 기법의 하나. 유화에 변화를 주기 위하여 오일 파스텔을 섞어 밑그림이나 스케치를 그릴 때 사용한다.

이며 유화 기법의 한 종류이며 파스텔 특유의 질감과 색감 때문에 최근 핫해진 취미 중 하나이다.

오일파스텔

종이(혹은 캔버스)와 파스텔 한 세트면 어디서든 아름답고 멋진 그림 한 점을 완성시킬 수 있는 취미이다.
뒷면에는 편지를 앞면에는 그림을 그려 엽서처럼 활용해 친구 혹은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로 주기에도 좋다.

오일파스텔의 장단점

오일파스텔의 장점은 시간과 장소만 있다면 언제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것과
대충 그려도 예쁜 작품으로 탄생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내가 그린 그림을 대충 아무 벽에 붙여도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린다는 점!

단점으로는 파스텔 특성상 손이나 옷 그리고 주변이 더러워 지기 쉽다는 점이다.

어떤 사람이 오일파스텔을 하면 좋을까?

그림을 좋아하는사람, 그림을 그리고 싶은데 예쁜 그림이 안 나올 거 같은 사람.
한 가지에 몰두하며 걱정을 떨쳐버리고 싶은 사람
집중력을 향상시키고싶은사람
예쁜 걸 만들어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사람.
그리고 그냥 배우고 싶은 사람이 하면 좋다.
솔직히 취미는 다른 이유 없이 그냥 하는 게 제일 좋은 거 같다...

오일파스텔 도구

오일파스텔을 하기 위해 제일 중요한 건 파스텔이다.
여러 메이커와 다양한 색상이 존재하지만
초반에는 그냥 문교 70색이나 140색 그리고 전용지 혹은 스케치북만 있으면 된다.
가격대는 문교 오일파스텔의 경우 3~7만 원선이며
전용지나 기타 도구들도 5만 원 내외면 전부 구매가 가능하다.
(물론 전문가용은 더 비싸겠지만.. 우린 초보 취미 입문생이니까?!)

*그림을 다 그린 후 픽사 티브 같은 제품을 이용하면 이후 묻어 나올 걱정을 안 해도 된다.
(마감재로 코팅을 하지 않는다면 그림 훼손도 있고 어딘가가 자주 더러워질 수도..?)

오일파스텔을 즐기기 위해서는

손재주와 눈썰미가 있다면 유튜브나 사진 몇 장 놓고 그려보는 것도 좋지만
처음 시작은 원데이 클래스를 들어보는 걸 추천해 주고 싶다.
왜냐하면 원데이 수업을 들으면서 도구나 간단한 기법(물론 유튜브도 잘 되어있음), 등을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할 수 있어 
아예 모르고 하는 것보다는 도움이 되는 편이다.
그리고 내가 이걸 진짜 하고 싶은지 모르겠을 때는 굳이 도구 사서 창고에 짱박아두는 것보다 나으니까...

원데이 클래스의 경우 5~8만 원 (1일 1인)
온라인 강의의 경우 플랫폼마다 차이가 좀 있으며 재료비가 많이 청구되는 편이다.

커뮤니티 접근방법

네이버나 다음 카페 혹은 카카오톡 단톡방, 취미 공유 어플 등을 이용하여 오일파스텔이라고 검색만 하면
관련 커뮤니티가 나오는데 가입 후 활동 혹은 직접 사람을 모아서 커뮤니티를 형성해도 좋다.
서로 피드백해주고 문제점과 노하우를 공유하다 보면 독학하면서도 많은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좋다.

취미에서 직업으로..

오일파스텔의 경우 어느 정도 감각이 있다면 
손쉽게 수익으로 전환하는 것이 가능하다.
엽서, 인테리어 소품, 등을 제작하여 온라인 판매나 오프라인 판매 굿즈 판매를 하여도 되고
공방을 창업하여 원데이 클래스와 수강생을 받아도 된다.
문화센터 강사, 기업 출강, 아이디어스 작가 등등 많은 거 같다. 단순 취미 로시 작했다가 강사가 되는 방법도
좋을 거 같은 취미이다.

물론 취미에서 직업이 된다면 많은 것이 달라지겠지만...(생각보다 힘들기도 쉽기도 하고..)

더 많은 취미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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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오일파스텔은 적은 돈으로 취미생활을 시작할 수 있는 취미인 거 같다.

필자도 원데이를 여자 친구와 듣고 왔는데 첫 그림부터 만족스러웠다(물론 작가님이 많이 도와주심)

갔다 와서 여자 친구는 바로 오일파스텔과 종이를 사서 그림을 그리고 있다.

보통 하나 그리는데 2~3시간 정도 소요되는 거 같다.(15x15cm)

더욱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 더 멋진 그림이 완성되기도 한다.

 

 

 

 

아 그리고 해당 포스팅이 마음에 들었고, 유익하다고 생각되면 광고를 한 번씩 눌러주길 바란다. 여러 번 눌러도 된다. 그리고 가끔 있는 레퍼럴도 해 주면 좋겠다.

만약 해당 포스팅이 마음에 들지 않고 시간낭비였다고 도움이 하나도 되지 않는다고 생각되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면 된다.(궁금한 점도 댓글로 부탁드린다.)

나는 내 포스팅을 읽는 사람들이 하는 평가의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임과 동시에 이후 포스팅에 반영해 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예정이다.

평가 결과가 좋으면, 아무래도 나도 더 좋은 컨텐츠를 고퀄리티로 뽑아내려는 노력을 기울이게 될 것이다.

포스팅 하나를 뽑는 데는 보통 2시간 이상이 걸린다.  하지만 광고를 누르는 데는 단 10초도 안 걸린다. 여러분의 10초의 투자로 내 2시간의 혼신의 노력을 살 수 있다면 남는 장사가 아닐까?? 

지식을 나누는 것이 돈을 나누는 것보다 더 힘든 법이다. 지식의 가치에 대해 인정하는 문화, 또 그것을 당당하게 요구하는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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