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안중]아카이브 카페 분위기맛집 & 베이커리

친구와 함께 간 아카이브 카페에 놀러를 갔다.

사진을 넉넉하게 못 찍은 게 아쉽지만

평택 안중에 이런 카페가 생겼다는 게 정말 신기했다.

카페 아카이브 

주소 : 경기도 평택시 오성면 당거리 368-1

영업시간 : 매일 10:00~ 23:00

전화 : 031 8029 0100

아카이브 내부

 

대충 요런 분위기의 카페였고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 그리고 옥상에 루프탑이 있다.

하지만 너무 밤이라그런지 루프탑은 입구를 막아놓았고(9시에 방문, 11시까지 영업)

지하 1층은 오픈 준비 중이었다.(조금 오래돼서 지금쯤 오픈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친구는 차, 나는 바닐라 라떼를 시켰고, 달달하니 맛있었다 다음에 아메리카노나 에스프레소 한잔 해볼 예정이다(물론 커피 먹으면 난 잠을 못 잔다)

 

 

 

 

분위기 끝내주는 전경,

야경뿐만 아니라 바로 앞 강가가 진짜 예쁘다 다음엔 꼭 낮에 오리라.

 

 

 

 

조명도 은은하니 아름답고 부드러운 분위기!!

아늑하고 의자도 편하다.

공부나 책 읽기는 힘든 조명이지만

데이트하러 와서 이야기하고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었다.

 

 

 

 

커피 볶는 향에 지나가다 많이들 들어갈 듯싶다.

 

 

요즘 커피집이나 밥집 어딜 가도 마감 없이 노출 콘크리트를 그대로 쓰는 거 같다 물론 안 이쁜 건 아니다,

그만큼 조명과 소품으로 커버를 잘 쳐주는 거 같다.

 

 

 

 

층마다 있던 아기자기 소품들,

화분, 컵, 그릇, 화병 등이 있었고

아마도 아시는 분이 직접 만들고 진열해서 팔지 않나 싶다

여자 친구와 데이트하고 싶은 곳 리스트에 이렇게 하나 또 추가해본다.

근데 언제....?

아참! 근처에 드라이브하기도 좋고 산책로도 있다!

그리고 접근성이 안 좋다는 단점이... 물론 차가 있는 난 상관없다

 

마지막으로..

요즘은 이쁜 카페들은 거의 다 차를 타고 가야한다... 

코로나 이전에 방문 했었어서 지금은 어떻지 잘 모르겠다.. 조만간 또 가봐야겠다.

커피도 베이커리도 맛있던 아카이브 카페였다.

물론 분위기도 좋다 강변을 보고 있어서 그런지 낮이랑 밤이 다르더라.. 낮에는 책 읽으러 가기도 좋다.

저번에 혼자 몇 번 가보았는데 책 잘 읽다 왔다.

아쉽게도 가격표를 찍지 못했다. 

코로나 거리두기도 조금 완화되어서 많은 사람이 방문할 거 같다. 

주말에 카센터 갔다가 또 괜찮은 카페 찾으러 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