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람도 맞고 쨍쨍한 태양도 볼 수 있었던, 오름들 사이로 보이는 예쁜 무지개를 볼 수 있던날.
가을을 알리는 멋진 억새와 함께 예쁜 사진을 선물 받은 날...
같이간 분이 폴라로이드로 멋있는 사진을 선물 해 주신날.
1979년 6월 21일 천연기념물 제 263호로 지정되었다.
한라산의 생성과 시기를 같이 하여 그 산정에 발달한 화구호 백록담과 비슷한 모습이다.
산굼부리를 하늘에서 바라보면 주위의 광활한 목야지 가운데에 마치 인공적으로 만들어 놓은 원형 운동장을 보는 듯 하다.
(밑에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진짜
제주 산굼부리
매일 09:00 - 18:40 (3~10월) 입장마감 18:00
매일 09:00 - 17:40 (11~2월) 입장마감 17:00
064-783-9900
성인 : 6,000원
청소년 : 4,000원
어린이(만4세이상) 3,000원
정상에서 본 산굼부리
진짜 절경이었다. 처음에 입구에 도착하였을때는 비가 오고있어 들어갈까 말까 고민을 많이 하였지만
그래도 온김에 들어가보았다.,,
대략 30분정도 돌아다니니 거짓말처럼 비가 그치더니
무지개도 보이고,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었다.
덕분에 멋있는 장면들 재밌는 추억들을 만들 수 있었다. 오래 기억에 남을 수 있을 거 같은 하루였고..
산굼부리 억새
사진이 다 비슷 비슷 해서 중복도 있을거 같지만...
처음엔 비에 젓은 억새였지만
해가뜨니 금방 말라서 바람이 불 때마다 사그락사그락 멋있는 자연의 소리를 들려주는 억새밭이었다.
입구/주변관광지도
마땅히 계획이 없었다면 산굼부리 주변광광안내도를 참고해도 좋을 것 같다
조금 오래된 안내도 이지만 그래도 자연이 어디를 가는것은 아니기에 참고하기 좋다.
기억에 오래남는 선물
마지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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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3 - 나홀로 4박5일 제주 여행기 (스압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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