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리뷰/맛집

[제주/함덕] 야경맛집 카페 델문도의 파도소리

이꿈 2020.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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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마지막날 잠시 들러 책읽은 카페 델문도!

맛있는 음료(사실칵테일임,알콜있음)먹고 책도읽고

파도소리들으며 마지막 날 혼자 여러생각을 하며 보낸 곳이다.

 

 

카페 델문도

open. 매일 07:00~24:00

L.O 23:30

064 - 702 - 0007

주차가능

카페델문도 메뉴/가격

잘 보이지가 않는거같네요ㅠㅠㅠ

간단히 몇개만 적어보면

에스프레소 5.5

아메리카노 6.0

카페라떼 6.5

칵테일 7.5

수제차 6.5

입니다!

가격대가 조금 있어요ㅠㅠ 저렴하게 구경하려면 근처 메가커피나 저렴한 커피집에서

커피만 사서 야외테이블 이용하셔도 됩니다!

(물론 아주찌끔 눈치보일수도...? 하지만 알바는 별 신경안씀)

델문도 앞 파도와 전경

 

 

똥손이라 사진이 이모양... 아무튼 꼭 한번쯤 가보길 추천드려요!

굳이 음료는 안드시더라도 구경하고 사진찍고 가셔요!

내가먹은 노을 칵테일

이미 게하에서 1차를 하고 가서 그냥 맛있는 음료수 같은 맛이었지만

알콜이 살짝 있어서 그런지 더 취한느낌??

근데 이날 소주맥주칵테일 다 섞어 먹어서 다음날 머리가 조금 아팠다는...

육지가는 날이었는데...ㅋ 아무튼 좋은 추억이었네요

아 이제보니 색상이 노을 처럼 생겨서 노을 칵테일 이었구나...ㅋ

마지막으로

조금은 외로운 여행이기도 했지만 그래도 외로움 또한 가끔 느끼기에 좋은 감정이라 생각되네요

외로워야 또 사랑하고

외로워야 또 소중한 사람들을 알고

외로워야 함께하는 즐거움을 알기에

좋은 경험 이었습니다.

이제 그만 외로워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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