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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자소서 쓰는방법 노하우 / 자소서로 용돈벌기

이꿈 2021.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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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생각 없이 외장하드를 뒤져보다 나온 예전 자기소개서..

한 번 잘 써둔 기본 틀이 있어서 참 많은 곳에 지원도하고 합격도 하였다.

많은 기업이 채용을 하고 대부분의 대기업들은 정해진 틀이 있어 거의 고만고만한 질문

마찬가지로 내가 겪은 상황도 한정적이니 비슷한 내용의 자소서를 쓸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초반엔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서 중구난방 뭔 내용인지도 모르는 좋은 내용만 써서 제출하였었다.

물론 1차 서류 광탈이다.

마음먹고 기본 틀을 몇날며칠을 써놓으니 그다음부터는 1시간이면 한 곳의 자소서를 쓸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내용도 괜찮았는지 1차 서류를 합격하는 경우도 많았다.

대략 50% 이상은 합격한 거 같다.

물론 면접은 별도로 준비를 해야 한다.(꼭 합격한 사람들과 오픈 채팅방을 이용하여 서로 피드백해주며 하길 바란다.)

자소서 잘 쓰는 법

일단 자소서를 잘 쓰는 방법에 대해 대략적으로 알려주려 한다.

1. 많이 써본다.

진짜 별거 아닌 거 같지만 중요하다.

취업시즌에 작성하려 하지 말고 그전부터 준비하는 게 좋겠지만

아마 대부분 취준생들은 눈앞에 일이 닥쳐야 검색을 해보니

아마 이 글을 읽는 당신도 곧 취업을 해야 되는 사람이겠지...

그래도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내가 가고 싶어 하는 분야의 채용공고를 확인 후

가고 싶지 않았던 기업이더라도(직무는 가고 싶어야 함) 일단 자소서를 써본다.

최종적으로 내가 원하는 직종/직업의 자소서를 쓰기 위한 디딤돌이라고 생각하고 쓰길 바란다.

(그렇다고 해서 대충 쓰라는 말은 아님)

하나하나 쓸수록 노하우나 나 자신에 대해서 더 잘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된다.

그리고 뭐 시간 많잖아 그냥 쓰자 일단.

2. 소제목 작성 (직관적으로)

소제목은 없는 거보단 있는 게 좋다.

인사 담장자 얼마나 많은 얼마나 비슷한 자소서 읽어봤을지 생각해본 적 있나?

아무래도 엄청 많을 거다.. 소제목 없으면 읽기도 귀찮을 거고.. 아무래도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수많은 자소서 적당히 필터링하고 그중에 읽는 거겠지만 그래도 엄청 많을 거다..

소제목으로 관심을 끌지 않으면 그냥 딜리트 버튼 누를 수도 있으니

소제목에 읽고 싶게 혹은 어떤 내용인지 알기 쉽게 함축해서 작성해보자

 

3. 기업의 방향성 찾아보기

이것도 생각보다 중요하다.

회사가 바라는 인재상 / 회사의 비전 / 슬로건등 알아두면

면접 때도 활용하기 좋다.

물론 대부분 대기업 특히 생산직의 경우는 성실함/꾸준함/끈기/팀워크/상명하복 등

그런 부분을 더 신경 쓰는 거 같다.

사무직이나 예술 디자인 영업 등은 다르지만..

4. 속담, 격언 활용하기

속담이나 격언을 사용한다면 더욱 센스 있는 지원자라고 생각할 수 있고

자소서 글자 수 늘리는데 도움이 됨 

ex) 도전 키워드

멈추지 말고 다음 일을 생각해라(스티브 잡스)

= ~와 같은 도전을 해왔고 앞으로 ~를 위한 도전을 하기 위해 ~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ex) 팀워크 키워드

팀워크는 개인의 총합보다 더 큰 일을 할 수 있다.

= 팀워큰 개인의 총합보다 더 큰 일을 할 수 있다는 말처럼 대학시절 저는 공동과제를 수행할 때에 ~해서 ~했다

이런 식으로 속담이나 격언을 활용하면 좋다.

물론 상황에 맞는 격언을 선택해야겟지만..

5. 맞춤법 검사기 사용

이것도 귀찮다고 안 하는 사람 많더라..

아니 그냥 네이버에 맞춤법 검사기 해서 500자씩 돌리면 되는데..

그리고 틀린 부분 검토하고 수정할 부분 수정하면 되는데

솔직히 자소서 노력해서 5시간 넘게 쓰고

맞춤법 검사 10분 귀찮다고 안 하는 것도 이해 안 간다..

꼭 하도록 하자.

참고로 맞춤법 검사기에서 이상하게 될 수도 있으니까 검토하면서..

자소서 판매방법

원래 이번 포스팅 주제이기도 한데 이제 나온다..

나는 글을 잘 쓰는 편은 아니다

근데 나보다 더 못쓰는 사람도 많다.

그래서 내 자소서가 팔리는 거 같다.. 이상하게도 생각보다 많이 팔려서 신기하다..

 

한 달에 10개 이상은 팔리는 거 같다.. 가격은 물론 저렴해서

많은 수익이 되고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치킨 한 마리 값은 나오니 기분이 좋다.

이미 취업도 해봤고 퇴사도 해봤고 지금은 개인사업을 하고 있지만

이런 소소한 수익에 행복하다.

판매방법은

해피캠퍼스, 예스폼 등 자소서 혹은 레포트 판매하는 곳에 다가

서류를 올려두면 그냥 살 사람들이 알아서 구경하고 사간다.

한 번 올려두면 계속해서 꾸준히 수익이 생기기에

그냥 다 쓴 자소서 올려둬 보길 바란다.

예상외로 부수입이 많이 생길 수도..?

마지막으로

디지털 노마드가 되기 위해 이러저러한 일을 많이 하고는 있는데

아직 잘 되지는 않는 거 같다.

중간에 갑자기 퇴사를 하고 사업도 하게 되어 그냥저냥 지내고는 있지만

꿈이 큰 나는 아직도 부족한 거 같다.

40대에 은퇴를 꿈꾸며 많은 패시브 인컴을 만들어가고 있다.

아직은 소소하지만 꾸준히 하다 보면 언젠간 빛을 바랄 거라 생각된다.

그럼 이만

다들 경제적 자유를 향해 도전해보길 바란다.

나의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하다면

구독하고 지켜봐 주길 바란다.

완전 잡탕 구리 블로그지만 그래도 뭐 

안 하는 거보단 좋겠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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